2023년 11월 17일
저는 항상 출퇴근길 기차 안에서 책을 읽습니다.
이 책은
1.
나는 이렇게 1년에 700권을 읽었다
2.
어떻게 많은 책을 읽을 것인가
3.
왜 읽어도 금세 잊어버리게 될까?
4.
어떻게 빨리 읽을 것인가
5.
책과 어떻게 만나고 해어질 것인가
순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제 주변을 보면 책 읽는 사람을 손에 꼽을 정도로 찾기 어렵습니다.
저도 당연 청년들에 입사하기 전 책과는 담을 쌓고 산 사람이고요.
어쩌다 학교에서 독서기록장(학교생활기록부에 들어가는 활동)을 채우려 내용이 적은 책을 찾아 앞에 몇 장만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야 4권을 읽었네요.
항상 저는 책을 읽으면 책에 있는 내용을 모두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기가 꺼려지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처음 책 읽기를 한다고 했을 때 조셉께서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글쓴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앞에 담아놓는다.” 라고 하셨어요.
근데 이 책에도 그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정독의 강박을 벗어나 나만의 방식으로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야 저에게 남는 게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출근과 퇴근할 때 책을 읽는데요.
평소에는 읽어야지 하다가도 금세 잊어버리더라고요.
이 책에도 아침 기상 직후 10분간 책을 읽어보라고 나와있습니다.
책 읽는 시간을 스스로 정해 그것만큼은 꼭 지켜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낀 점: 이번 책은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딱딱한 독서의 개념을 깨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제 독서생활에 적용해 올해 목표인 10권과 그다음 해 50권 그다음 52권을 꼭 성공하여 여러분 앞에 서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