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일할 수 있는 이유
처음 인수인계 받을때 들었던 이야기는
자료는 정말 많습니다~
였고 사실이었다.
세무법인 청년들은 노션으로 다같이 업무를 관리하고 공유하는데,
매뉴얼로 정리해 놓은 자료들 덕분에 담당자의 부재나 인수인계시
수월하게 이어서 업무가 가능하다.
자료가 정말 많아서 볼 게 너무 많다,,,,
또한 거래처 소통이 플로우, 카톡채널, 메일 등 회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색만 하면 전에 업무하던 자료와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세무사사무실에서 개인 폰으로 연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퇴사 시 이 자료를 다 두고 갈 수 없으니
보통은 새로운 담당자가 처음부터 다시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 다들 왜 인수인계 못 받았냐고들 하시는데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요,,,
그럼 대표님도 담당자도 서로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큰 불편함 없이 공백을 채울 수 있어
정말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있구나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좋은 복지 = 좋은 사람!
인 만큼 전임자가 인수인계를 잘 해놓고 간다!
새로운 담당자가 전에 전임자와 어떤 상담을 했었는지도 모르는 채 이어지는 기장에서
실수와 잘못이 없기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그럴 일이 없어 자료를 디지털화함의 장점을 확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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