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은 수요일마다 주기적으로 온라인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회의 내용은 비밀이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오늘 미팅에 참관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면,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소통’을 해야합니다.
필요한 소통
서로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늘 미팅의 주된 목적 중 하나는 업무 현황 공유였습니다.
미팅 진행자인 크롬이 현재 업무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보여주며,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가 어떤 건지 말씀하시는데 무척 공감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크롬은
1.
동료들이 느끼는 불편을 미리 조사했고
2.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명확히 세웠고
3.
자신이 작업한 결과물로 진행도를 눈으로 보여줬습니다.
크롬이 먼저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후 자신의 목표에 저 3가지를 담아서 보여주실 때
‘아, 나도 앞으로 일할 때는 저렇게 준비해야겠다’
싶더라구요.
상대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파악하는 공감 능력은
어딜 가더라도 필요함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고객, 동료, 심지어 나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무엇이 불편한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다면
어딜 가더라도 설득력 있게 일할 수 있겠구나.
오늘도 하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