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야무지고 원대할수록 실현을 위한 작은 행동과 실천은 무시되기 쉽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 실천하는 것.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고 천리길도 내딛어야 줄어든다.
완전군장 메고 걷든 뛰든 가야 끝난다. 아무 생각없이 걷고 걷고 또 걷다보면 끝날것 같지 않던 어깨 위의 고통도 끝난다. 특전사 요원들은 정말 대단하다. '저걸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다가 어느새 보면 그걸 해냈다. 다시 보고 다시 생각해봐도 대단하다. 근데 옆에서 같이 해보면 그들은 그냥 아무생각이 없다. '그냥' 한다. 끝날 때까지 한다. 그와중에 그들이 서로를 응원(최면)하며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끝까지)가야 끝난다."이다.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