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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살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가세 이야기입니다.
정기 부가세 신고 이외에도 부가세를 미리 신고할 수 있는 몇 가지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인테리어, 영업용 차량 등 고액의 고정자산 매입이 있었던 경우
부가세 환급금을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사업에 부담을 줄여주는 취지의 제도입니다.
그러던 중 때마침 마린이 정기 부가세 신고가 곧 다가오니
존에게도 부가세 신고서 작성하는 법을 교육하라고 하시네요.
다행히 이번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 거래처가 있어 부가세를 조기에 신고할 건이 있었습니다.
이번 신고서를 같이 작성해보기로 했어요.
제가 마린에게 부가세 신고서를 교육 받은 게 작년 7월 초였으니 거의 1년 전이더라구요.
물론 올해 1월에도 부가세 신고서를 작성하긴 했지만
누군가를 교육하는 건 또 느낌이 다르네요.
최대한 기억을 되살려 교육시키지만 쉽지 않습니다.
역시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