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이 끝난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시 원천세 신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6, 8, 9일이 휴일이라
업무 마감 기한이 엄청나게 당겨진 상황입니다.
아마 5일과 10일 급여 업체들은 연휴가 끝나기 전 급여자료를 받길 원하시겠죠?
아무래도 저는 6월 10일이 지나가야 조금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처음과 비교했을 때보다는 블루홀을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없었던 규칙들도 하나씩 만들었고
업무 프로세스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도 블루홀을 사용하는 곳과 사용하지 않는 곳의
업무 효율 차이가 극명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원천 업무에 대해서도 더할 것들과 뺄 것들, 더 개선해야 할 것들이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자꾸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일하려고 하는 관성이 남아 있는 느낌이네요.
아마 조만간 블루홀에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B링크가 도입될 겁니다.
또 이 변화에 맞춰 원천 업무에서 블루홀 사용 방식과 규칙들을 바꿔야 할 거구요.
(업무 형태만 다르지, 사실상 세무팩토리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