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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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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능력과 노력중 무엇을 칭찬해야할까? 셀레나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작년에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전 직장을 그만두고 반년 넘게 쉬면서 헬스장에서 10개월 정도 피티를 받고 개인 운동을 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정말 좋은 분이셨습니다. 체력을 기르면서 살도 빼고자 했던 건데, 제가 실력이 조금씩 늘거나 운동량이 많아지고 무게를 더 치게 될 때마다 항상 대단하다고, 부유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처음엔 그 칭찬이 웃기다고 느꼈지만 점점 더 칭찬을 받고 싶어서 노력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저도 모르게 무게를 더 칠 수 있게 되고 운동 시간도 늘어나면서 살도 빠져 있었습니다. 그 당시 들었던 칭찬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친구들에게도 종종 해주곤 했습니다. 입사 이후에는 강의를 처음 시작하시는 선생님들과 녹화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루이스를 비롯해 그런 분들이 몇 계셨습니다.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녹화 회차가 늘어날 때마다 ‘정말 늘으셨어요’, ‘말을 덜 더듬으시네요’, ‘정리하는 습관이 좋아졌어요’ 같은 칭찬을 드리면서 분위기를 풀어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떤 분은 정말 기뻐하시고, 어떤 분은 믿지 않으셔도 그 순간 분위기는 확실히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처럼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능력보다 노력에 대한 칭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뿐 아니라 동료나 리더분들께도 한마디씩 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모아나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능력에 대한 칭찬은 자만심을 키울 수 있고, 결국 발전을 멈추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원래 잘하니까 굳이 더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더 이상 배우고 성장하지 않게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반면에 노력에 대한 칭찬은 과정 자체를 인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누군가 그 과정을 알아봐 준다면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노력을 칭찬하려면 결국 그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결과는 눈에 보이지만, 노력은 그 사람의 시간과 에너지, 마음이 들어간 무형적인 것이기 때문에 관심 없이 지나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력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을 관찰하고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듀크
모아나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먼저 해주셔서 다른 얘기를 덧붙이자면, 저도 누군가의 노력을 관찰하고 그게 진짜 노력인지, 단순한 고생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같이 음악을 하던 친구 중에 기타를 5년 이상 연습했지만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본인은 기타가 좋다고 했지만, 저는 그게 진짜 노력인지 아니면 무의미한 고생인지를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제 자신이 기타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리더라면 이런 구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칭찬을 굉장히 좋아해서 어릴 때 칭찬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기대만큼 칭찬을 쉽게 받지는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마다 칭찬의 기준치가 다르다는 것도 느꼈고, ‘기준은 높게 잡되 기대는 하지 않는다’는 문장이 칭찬과도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칭찬을 더 편하게 건넬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강의에서 했던 이야기들이 대부분 앞에서 나와서 저는 다른 생각을 조금 해보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친구들이나 후배들에게 칭찬을 자주 하지 않는 편입니다. 후배들이 자격증을 따오고 자랑을 하면, 속으로는 기특하게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그때 제가 칭찬 하나만 해줬더라면 그 친구가 더 큰 성과를 이루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나는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제가 항상 뭐라고 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했던 말이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친구에게는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칭찬을 더 많이 해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오스틴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능력에 대한 칭찬은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게 만들고, 미래에는 오히려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반면에 노력에 대한 칭찬은 향후 성장과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저는 어떤 칭찬을 더 중요하게 여겨왔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느낀 점은, 상대가 실수를 하거나 부족한 점이 있을 때 억지로 칭찬을 하려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억지로 하는 칭찬은 자칫 잘못하면 ‘이 정도만 해도 인정받는구나’ 하는 착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칭찬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해야 하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상대가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결국 올바른 리더는 단순히 칭찬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동기를 잘 이끌어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리아
강의를 들으면서 어릴 적 기억이 떠올라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어릴 때 학원을 많이 다녔고, 피아노, 바이올린, 체육, 미술 등 다양한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대회에 한 번 나가고 나면, 그 다음에는 부담스러워서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잘했다’는 말을 들은 후에는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겨서 결국 그만두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능력에 대한 칭찬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졌고, 결국 회피하는 경향을 낳았다는 점에서 오늘 강의 내용과 연결되어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고생했어’, ‘수고했어’와 같은 말을 들으면 마음이 녹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격려와 칭찬을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노력이라는 것은 무형적인 것이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그것을 알아보고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느꼈습니다. 상대의 노력을 알아보기 위해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고, 나 역시 노력의 과정을 ‘보이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한 칭찬뿐 아니라, 그에 따르는 피드백도 함께 주는 것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조이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어린이집 선생님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아이들의 활동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과정 하나하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잖아요. 저 역시 누군가에게 직관적인 칭찬은 해왔지만, 과정에 대한 칭찬은 많이 해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누군가의 행동이나 노력을 관찰하고, 그에 대해 진심으로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그런 칭찬을 전한다면, 그 사람의 태도와 사고방식이 바뀌고, 결국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제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아
강의를 들으면서 예전엔 사람마다 듣고 싶어 하는 칭찬이 다르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능력에 대한 칭찬이 지나치면 오히려 상황이나 타인을 탓하게 되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노력 중심의 칭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특히 팀 미팅이나 피드백을 줄 때 노력에 대한 칭찬을 중심으로 하면, 아쉬운 부분도 기분 좋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부분은 정말 너의 노력이 보여서 좋았어, 그런데 이런 점은 조금 더 보완해보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하면 동기부여도 되고 유대감도 깊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능력보다는 노력에 대해 80% 정도 칭찬하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릴리
강의를 들으면서 예전에 봤던 실험이 떠올랐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쉬운 문제를 풀게 한 뒤 ‘너 정말 똑똑하다’는 능력 칭찬을 해주고, 이후 어려운 문제를 내서 관찰했더니 대부분이 답안지를 몰래 보며 문제를 풀었다는 실험이었습니다. 이처럼 능력 칭찬은 성장보다는 타인의 인정을 우선하게 만들어 결국 자율적인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강의와 연결지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면담을 앞두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올해 20살이 되었고 저보다 나이가 어립니다. 어려운 점도 있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재능보다 태도를 칭찬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피드백을 줄 때도 상대가 개선 가능한 행동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표현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를 통해 더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제니
저는 사람마다 태어날 때는 능력과 노력의 수치가 모두 0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그 노력이 능력이 되고, 그 능력에서 멈추느냐 계속 발전시키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능력 또한 노력의 결과라고 본다면, 칭찬받을 만하지만 그것이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에 머무르지 않고 더 많은 노력을 통해 발전시키는 것이 결국 본인의 몫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멜리아
남동생을 보면서 이번 강의와 연결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때는 남동생이 별로 공부하지 않는 것 같았는데도 항상 성적이 좋아서 타고난 머리가 좋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보니 남동생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밤새 공부하거나 운동도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며 노력의 결과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부터는 능력이 아니라 노력에 대해 칭찬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아지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능력보다 노력을 칭찬하는 것이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레오
저는 아직 누군가를 자주 칭찬해 본 적은 없지만, 예전에 읽었던 책과 디니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능력 칭찬을 자주 들으면 나태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고, 저 역시 어머니께서 항상 ‘넌 똑똑하니까 노력 안 해도 돼’라는 식의 칭찬을 하셔서 저도 모르게 나태해졌던 것 같습니다. 결과물은 없었지만 스스로는 똑똑하다고 착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노력에 대한 칭찬이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연차가 쌓이면 칭찬도 너무 자주 하기보다는 적절한 시점에 진심을 담아야 효과가 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리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어떤 칭찬을 좋아하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칭찬받는 걸 좋아하지만, 특히 ‘잘했어’보다는 ‘고생했어’, ‘수고했어’ 같은 과정에 대한 칭찬이 더 와닿았습니다. 결과에 대한 칭찬은 다음에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과정에 대한 칭찬은 진심으로 내 노력을 알아준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팀원들을 칭찬할 때 단순히 결과만 보지 않고, 그 결과를 만들기까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헤아리고 칭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피
어렸을 때는 능력에 대한 칭찬을 더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넌 공감을 잘하니까 국어를 잘해’, ‘공식을 잘 활용하니까 수학을 잘해’라는 말을 듣고 국어나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칭찬받은 부분만 더 잘하려고 노력했고, 그 외의 부분은 오히려 간과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노력에 대한 칭찬이 더 중요하지만, 능력 칭찬도 누군가의 장점을 발견하고 인정해주는 의미에서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노력 칭찬을 중심으로 하되, 장점을 찾아주는 정도의 능력 칭찬도 함께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리
저는 칭찬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누군가를 칭찬했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정말 그렇다고 느껴질 때만 칭찬을 했고, 억지로는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박했던 만큼 저 자신에게도 칭찬에 인색했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는 하루가 끝나고 스스로에게 ‘오늘도 열심히 했다,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면서 나 자신에게도 칭찬을 해보려고 합니다.
엘사
지금까지 살면서 받았던 칭찬 중에 능력에 대한 칭찬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는데, 사실 눈에 띄는 결과가 많이 없어서 ‘잘 웃는다’ 같은 말밖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듣는 대부분의 칭찬은 노력에 대한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노력이 보여서 상대가 해주는 말들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이 노력들이 능력으로 인정받는 날이 오면, 그때는 그것이 능력 칭찬으로 들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내가 가장 잘 아는 건 나의 노력이고,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인
오늘 영상을 보면서 사람마다 어떤 칭찬에 더 반응하는지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력을 칭찬받았을 때 능률이 오르는 사람이 있고, 자신도 모르는 능력을 타인이 알아봐주고 칭찬해주는 것이 중요한 순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능력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장점을 알아봐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칭찬은 진심이 담겨야 하며, 의도된 칭찬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느꼈습니다. 그리고 노력하는 것 자체도 하나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노력하는 능력을 더 키우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니
그동안 저는 칭찬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을 바로 표현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보며 내가 한 말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너는 긍정적이야’라는 말을 듣고, ‘나는 부정적이면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는 식의 강박이 생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칭찬도 과하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무조건 좋은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너무 과도한 칭찬이나 결과만 보고 하는 칭찬은 줄이려고 합니다.
제이미
이번 영상을 통해 칭찬의 영향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능력 중심의 칭찬은 능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을 줄 수 있고, 그러한 능력이 단기간에 생기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딜레마에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노력에 대한 칭찬은 전 과정을 인정받는 느낌이 들고,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받은 칭찬보다,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람을 칭찬해왔는지를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칭찬이 다르기 때문에 팀원들을 잘 관찰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진심으로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나
저는 능력 칭찬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안에 노력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도 결국 노력이 쌓여야 발휘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순간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런 상황에서는 능력에 대한 칭찬이 필요한 때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노력했으니 됐어’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지었던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노력의 결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칭찬에 후한 사람이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칭찬은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각자의 장점과 노력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알아보고, 사소한 칭찬이라도 자주 건네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클로이
강의를 들으면서 능력 칭찬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저는 칭찬 자체는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능력 칭찬은 결과물을 보고 쉽게 할 수 있는 반면, 노력 칭찬은 상대방의 과정을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고생했다’는 말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과정을 알아봐주는 칭찬이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능력 칭찬은 기대를 형성하게 만들고, 그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을 때 스스로 자책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동료들의 노력을 세심히 살펴보고, 진심으로 칭찬을 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각자가 동료에게 칭찬 한마디씩 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제 아이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아이가 자기 전에 저와 함께 매일 외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해, 행복해, 나는 귀엽고 사랑스러워, 나는 할 수 있어. 이 말을 거의 세 살이 되기 전부터 외우듯이 매일 했는데,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무엇이든 해보려는 마음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아이가 한 살에서 두 살 사이에는 "나 못 해", "이거 안 해"라고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함께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외쳐주다 보니 이제는 스스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 말을 하며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성공하며 기뻐하고, 또 스스로 더 어려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노력에 대한 칭찬과 자신감이 새로운 도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는 제 아이에게는 그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정작 저 자신에게는 너무 칭찬에 인색했던 것 같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나의 노력을 알아주고 칭찬해주는 것도 힘이 되지만, 그보다 내가 나 자신에게 노력에 대한 칭찬을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루나
강의를 들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가짐이 저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없지만, 요즘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다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면 아이의 문제보다 부모의 교육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해진 시대에 부모로서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회사 상황에 대입해보면, 저는 팀의 중간 관리자 입장에서 팀원들의 과정을 보며 노력을 칭찬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누군가 막히거나 실수했을 때 “지금까지 다 잘해왔잖아, 이건 또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저 자신에게는 “나는 이 머리가 안 돼, 그만해야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었던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제 자신에게는 모진 말을 했던 것이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회사는 결과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변화하는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함께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결과가 조금씩이라도 나아진다면, 진정으로 노력을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능력에 대한 칭찬은 뭔가 눈에 띄기 때문에 쉽게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이렇게 하지?’ 같은 말은 저도 모르게 나오곤 합니다. 반면 노력에 대한 칭찬은 그 사람의 과정을 알지 않으면 하기 어렵고, 의식적으로 칭찬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능력 칭찬보다, 진심 어린 노력 칭찬이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고, 능력 칭찬은 상대가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듣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디아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저의 노력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고, 제 노력을 알아봐주는 동료가 있다는 것에 먼저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힘들고 의욕을 잃을 때에도 동료들은 끈기 있게 해내는 모습을 봤다고 말해주시며 힘을 주었습니다. 그런 말들을 들으며 나도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결국은 해결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제 스스로에게도 칭찬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끊임없이 시도하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노력하는 저 자신을 더 칭찬해주고 인정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루
이번 강의를 들으며 어제 다뤘던 내용과도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실패를 경험한 후, 그 문제를 극복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자리에 머무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부로부터 받는 칭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노력하는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실패를 개선 가능한 문제로 인식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결국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일리
이번 강의를 듣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칭찬을 해왔는지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똑똑하다’, ‘능력이 있다’는 말이 상대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하며 칭찬을 했는데, 그 칭찬이 오히려 상대에게 기대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칭찬 한 마디에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칭찬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말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습니다. 또한 저 자신에게도 너무 엄격하게만 대하지 말고, 타인에게 하듯이 따뜻한 말과 격려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고, 그 안에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라
이번 강의를 들으며 어릴 적 읽었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토끼는 능력이 뛰어났지만 그것에만 의존해 게을러졌고, 거북이는 느리지만 끊임없이 노력해서 결국 이겼다는 내용이 지금의 이야기와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능력만 믿고 도전하지 않으면 결국 노력하는 사람에게 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저 자신은 아직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엠버
강의를 들으면서 예전에 아이와 있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아이가 미술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고 왔을 때, 처음에는 ‘잘 그렸네’, ‘색이 예쁘다’라고 단순한 칭찬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몇 번 듣고 나서는 아이가 그림을 더 이상 보여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후에는 그림의 표현 방식이나 발전된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서 이렇게 했어?”라고 물어봤더니 아이가 눈을 반짝이며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결과 칭찬보다, 노력과 과정에 대한 칭찬이 아이에게 더 큰 동기를 줄 수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저도 아이 앞에서 제 자신에 대해 “오늘은 책을 어제보다 더 많이 읽었네”와 같은 칭찬을 하다 보니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은 칭찬 하나가 아이의 표정을 바꾸고, 아이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 강의였습니다.
써니
이번 강의를 들으며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입에 붙은 말들이 많아서, 그 말들이 결국 행동이 되고 삶을 바꾼다는 점을 더 깊이 느꼈습니다. 모네와 앰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아침마다 아이에게 축복의 말을 해주는 일화를 떠올렸습니다. ‘축복의 사람, 기쁨의 사람, 행복의 사람, 지혜로운 사람, 사랑스러운 사람, 은혜로운 사람’이라고 매일 말해주고, 아이에게 오늘은 무슨 사람인지 물으면 아이는 ‘행복의 사람이야’라고 대답합니다. 이런 말들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상사나 동료, 누구에게나 노력에 대한 칭찬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아래로만 칭찬이 가는 것이 아니라, 동료 간에도, 상사에게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할 수 있습니다. 감사 인사 하나도 노력에 대한 칭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고, 앞으로도 그런 따뜻한 말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