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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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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신뢰가 만들어지는 공식
듀크
제일 먼저 떠올랐던 기억은 제가 신뢰를 가장 크게 잃어버렸을 때였습니다. 중학교 때 아빠 카드로 게임에서 5000원만 결제하려 했는데 실수로 5만 원을 결제해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거짓말을 끝까지 했다가 결국 들켜 방학 내내 핸드폰을 빼앗겼고, 개학을 앞두고 연락이 필요해지자 다시 돌려받게 되면서 아버지께서 여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때 "한 번 잃은 신뢰를 다시 쌓는 것이 정말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악의적으로 무언가를 숨기려는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직장생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언급된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 같은 것들도 결국 자신의 실수를 감추려는 행동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용기가 필요한 자세이며, 특히 리더의 위치에 올라갈수록 자신의 실수를 직면하고 인정하는 태도가 더욱 중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들으며 신뢰가 깨지는 이유는 교만과 욕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후반에 나온 '덕보기'와 '척하기'도 결국 자기 이익을 더 챙기려는 과정에서 신뢰가 깨지는 원인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성경에서 사단이 원래 최고의 천사장이었지만, 하나님과 대등해지려는 욕심 때문에 쫓겨났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신뢰는 상대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데, 한쪽이 더 많은 이득을 보거나 더 높은 위치에 서려고 하면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뢰 관계는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오스틴
강의에서 기대를 적절히 관리하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를 위해서는 결국 겸손함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소통이 없으면 기대를 하지 않게 되고, 적절한 기대감을 형성하려면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진정한 리더라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회피하지 않고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우리 일상에서도 사소한 문제들을 모면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그런 순간들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지는 것이 리더의 자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마리아
이번 강의를 들으며 신뢰를 쌓는 과정에서 겸손과 솔직함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신뢰를 형성하려면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야 하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보겠다"라는 말 속에도 결국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빠르게 성장한 나무는 속이 비어 있어 쉽게 부러지는 반면, 천천히 자란 나무는 속이 단단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신뢰도 마찬가지로, 급하게 쌓기보다는 차근차근 솔직함과 겸손함을 바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셀레나
저는 이번 강의를 들으며 신뢰를 형성하는 데 있어 진정성, 꾸준함, 예측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아이폰 17 모델링이 유출되었을 때 다들 디자인이 못생겼다고 했지만, 결국 제품이 출시되면 항상 잘 팔리는 이유는 사람들이 애플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꾸준함이 결국 신뢰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언급된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도 결국 진정성과 관련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신뢰가 형성된 조직에서는 상대의 의도를 의심하며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청년들이 진정성 있는 사람이 되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이
신뢰는 한 번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신뢰를 얻으려면 구성원들은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고, 업무를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리더라면 구성원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언급된 것처럼, 적절한 기여를 제공하는 것도 신뢰를 쌓는 방법 중 하나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모아나
리더라면 구성원들이 어떤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다면 이를 현실적으로 조정해 주는 것도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적이며, 시간을 들여 꾸준히 신뢰를 쌓아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신뢰는 쌓는 데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 같은 행동이 나도 모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신경 쓰며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노아
이번 강의를 들으며 법인세 신고 기간 동안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실수가 반복되면 신뢰가 형성되기 어려운 만큼, 실수를 변명하지 않고 인정하며 꾸준히 개선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자동차 딜러가 "항상 고객에게 적게 약속하고, 그 이상을 제공하는 것이 신뢰를 얻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기대치를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거래처에도 무조건 다 해줄 것처럼 말하기보다는 현실적인 한계를 명확히 하면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릴리
이번 강의를 들으며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는 높은 위치에 갈수록 더욱 주의해야 할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가 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성공이나 행복을 위한 원칙이 반복해서 강조되는 이유는 그것이 정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라는 점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청년 주니어에서 반복되는 내용들이 많지만, 팀원들이 이를 새롭게 받아들이고 각자의 경험에 맞춰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같은 내용을 듣더라도 다르게 생각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를 잘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한 강의였습니다.
제이미
영상을 보면서 카를로스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떠올랐습니다. 기준은 높게 잡되, 기대치는 낮게 가지라는 말이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 기대치가 낮으면 상대방에게 실망할 일이 줄어들고, 오히려 그 사람이 작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본능적으로 상대에게 기대를 하게 되고,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실망하게 됩니다. 저는 상대에게 실망하고 싶지 않아서 이 부분을 항상 경계하려고 합니다. 또한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 중에서 저는 척하기를 가장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성격상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어 실수를 숨기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도 말했듯이 척하기는 시간이 지나면 결국 드러나게 됩니다. 아무리 완벽한 척을 해도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보면 단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감추기보다는 책임을 지고 인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척하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나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점을 인정하며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이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루피
처음에는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말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누구나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의 기대치를 높게 잡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대치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말로만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 중에서 저는 일상생활에서 탓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언니와 오빠가 있다 보니 어릴 때부터 탓을 돌리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집에서는 어리광을 부릴 수 있지만, 밖에서는 누구에게도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 되며, 내가 한 일에 대해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한 시간이었습니다.
제니
저는 살면서 가장 어려운 단어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신뢰를 쌓는 데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데,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무언가를 할 때 항상 신뢰를 바탕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지만, 예전에는 기대치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기대가 높아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지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대가 미워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을 미워할 이유가 없다는 걸 깨달았고, 적절한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의 척하기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척하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청년들은 대부분 척하기를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아직 부족한 점은 실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아직도 쉽지 않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페리
이번 주부터 제니에게 인수인계를 받으며 거래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를 채용해 주신 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목표를 크게 잡기보다는, 우선 주어진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나의 업무를 제대로 이해해야 다른 사람들도 나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첫 번째 목표는 업무를 완벽히 이해하는 것입니다.
레오
저는 최근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은 경험이 있습니다. 한 기업의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대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은행에 넘겼습니다. 은행에서는 국세 체납만 없으면 대출이 가능할 것 같다고 했고, 저는 이를 대표님께 확신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수천만 원의 국세를 하루 만에 상환한 후 대출을 진행하려 했더니,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대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때 대표님께서 저에게 심하게 화를 내셨고, 저는 그 상황이 제 실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확신을 주지 말았어야 했고, 기대치를 조금 낮추어 관리했더라면 신뢰를 더 잘 유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저는 책임감이 리더의 역량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리더만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니며, 실수를 통한 학습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내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수가 발생했을 때 인정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제리
신뢰는 쌓기는 어렵지만,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요소라는 점에서 연인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에게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떠올랐습니다. 또한 레오가 대표님께 신뢰를 잃었다고 했는데, 사실 신뢰는 쌍방향 관계입니다. 대표님께서 신뢰를 저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는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를 인지하고 경계하는 태도입니다. 척하기를 하더라도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야 하며, 탓하기는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또한 동료들의 성과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기여하면서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엘사
강의를 보며 최근 위로를 받았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업무를 해야 할 상황에서도 손님이 오거나 전화가 울리면 바로 응대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칭찬을 받기 위해서였는데, 돌이켜보니 제 업무는 제 머리를 써야 해결할 수 있는 것이었고, 손님 응대는 쉽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너무 쉽게 칭찬을 받으려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업무를 배울 때 설명해 주는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이해한 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결국 다시 질문하게 되고, 상대방도 다시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앞으로는 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아는 척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타인에게 기대치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이 타인을 바라볼 때도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니
강의에서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가 나왔을 때, 저는 ‘탓하기’가 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못을 했을 때 인정하기보다, 다른 원인을 찾으려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문제라든지, 다른 사람이 실수한 것이라든지, 책임을 회피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 고민해 보고 싶고, 혹시 이에 대해 조언해 주실 분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대치를 낮추는 방법이 궁금했습니다. 기대되는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 어떻게 기대치를 낮출 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기대를 조절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기대를 조절하는 것은 결국 본인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제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를 심어주거나 기대하지 말라고 해도 본인이 스스로 기대를 하면 그것은 제가 조절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신뢰를 쌓기까지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사람마다 장기의 기준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이 장기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1년, 3년이 장기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지금 나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 정도인지 따지기보다는, 단순히 꾸준하게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사람들을 신뢰하는 편인데, 그것은 기대치가 높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대를 크게 하지 않다 보니 예상치 못한 성과를 볼 때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을 신뢰하게 됩니다. 물론 실망한 적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느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뢰를 형성하는 방식도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어떤 사람들은 내면을 보고 신뢰를 쌓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의 신뢰를 충족할 수 있을지 고민했지만,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인간관계와 회사 생활에서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하면 신뢰를 더 잘 쌓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루나
저도 기대를 적절하게 조율하는 것이 어렵지만, 리더로서 기대를 지속적으로 충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에서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를 경계해야 한다고 했는데, 우리 조직의 구성원들은 이 세 가지를 모두 경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과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들에게 기준을 맞추기보다는 나의 기준을 설정하고 지금 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하면 누군가는 나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되고, 누군가는 내 가치를 알아주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앤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기대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신뢰하지도, 쉽게 실망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조직 내에서든 개인적인 삶에서든 신뢰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생각보다 누군가를 많이 신뢰하고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결국 저도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렇게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네
위치와 상관없이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고,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를 경계하는 것이 신뢰를 쌓는 기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저에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팀원이라고 해도 연차나 직급에 따라 기대하는 바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했을 때 신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는 팀원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팀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캐치하고 그것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기대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제 입장만 중요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저에게 기대하는 바와 제가 해내야 할 역할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헤일리
강의를 들으며 ‘기대 관리’라는 키워드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저는 누군가가 저에게 기대를 하면 부담을 느끼고 흔들리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대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대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를 경계해야 한다는 점에서 저는 많이 고쳐왔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탓하기에 대한 경향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짜증스러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더 의식적으로 조절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대를 조절하지 못하면 신뢰가 무너지고, 그로 인해 저도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멘탈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디아
기대를 조절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어떤 분이 기대치를 낮추면 오히려 신뢰를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반대로 기대치가 너무 낮으면 동기부여가 약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대치가 어느 정도 있어야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은데, 너무 낮으면 이 조직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대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기대치 관리는 객관적인 수치가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게 설정해야 하는 부분이라 접근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리더가 된다면, 팀원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기대 수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저 스스로도 소속감이 줄어들지 않을 정도의 기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온루
사람은 기본적으로 타인의 장점을 따라 하려고 하지만, 단점을 따라가기도 쉽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볼 때 장점보다 단점을 더 보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저 자신을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장점을 더 잘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써니
강의를 들으며 신뢰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신뢰는 어떤 일을 맡겼을 때 불안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려면 상대방에 대한 기대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대를 조절하려면 상대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를 경계해야 한다는 내용에서 특히 척하기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편이라 착한 척을 하거나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겸손한 태도로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저 자신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라
기대치가 높으면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저는 아침과 저녁에 업무일지를 정리할 때 과도한 목표를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너무 많이 설정하다 보니 실제로 50~60%밖에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해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기대치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또한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를 경계해야 한다는 점에서, 특히 탓하기를 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직 내에서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태도를 더욱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페리
신뢰를 기대와 성과라는 개념으로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대만 앞서고 성과가 부족하면 척하기, 탓하기, 덕보기를 하게 되는 경향이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뢰를 쌓으려면 실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핵심 역량을 키우고,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신뢰를 얻는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케니
신뢰를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아홉 가지를 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한 가지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실망이 신뢰를 깨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