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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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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

써니
일단 이 강의를 듣고 오늘은 조금 생각이 많아졌는데요. 저는 사실 의미를 딱 찾지 못한 상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내용을 듣고 나서 어떻게 찾아야 될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강현철 대표님이 하셨던 말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송년회 때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 뭔지, 2025년을 맞이하면서 나에게 준비한 질문이 뭔지 이런 거를 물어보셨는데 그런 질문 같은 거를 제 스스로에게 던져서 답을 찾아야겠다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삶은 왜 살아야 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일에 대해서는 왜인지가 더 중요하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는 시간인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리더로서 뭔가 자질을 갖기 위해서는 나 먼저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앰버
솔직히 저는 여기 청년들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제 삶에서 뭔가를 바꾸고 싶어서 참여를 했거든요. 왜냐하면 청년들이 내세우는 그 이미지가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있고, 제 입장에서 봤을 때 되게 혁신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었어요.
그래서 여기 입사를 하게 됐는데 써니가 말씀하셨다시피 저도 제가 세무 업계에서는 이 일을 어떻게 해야 되고 어떤 의미를 찾아야 되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하나 중요한 거는 옆에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뭔가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알 수도 있고, 이 사람이 피드백 해주는 거에 대해서 저도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도 배울 수도 있고, 그 사람에 대한 태도도 배울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참 소중하고 좋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의미에서 또 명분도 찾고 그리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방법도 찾아가는 지금 단계라고 생각을 해서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게 지금 저한테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중요한 거는 이제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남들하고 비교하지 않고 일단 어제 나와 비교하는 그런 멤버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생각이 든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헤일리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루틴이라는 게 너무 중요하기도 하지만 이게 자칫하면 함정에 빠질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내가 해야 하니까 그냥 한다라는 식으로 생각 없이 그냥 일만 반복하다 보면 정말 나중에 결국 의미를 찾지 못해서 좀 퇴고하는 삶을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점만을 취할 수 있도록 내가 늘 생각을 하고 살아야겠다라는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이제 매 순간만이더라도 내 일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내가 정기적으로 정해서 가져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떠오르는 걸로는 그냥 일기 쓰듯이 나의 업에 대해서 적어보는 거 이런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서 왜라는 질문을 계속 스스로에게 던져봐야겠다라는 그런 도전정신을 갖게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카밀라
저희 세대는 사실 답을 정해놓고 이렇게 대화하고 질문도 답을 정해놓고 듣는 쪽이었는데, 여기 청년들에 들어오면서 평생 들어볼 수 없는 질문들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들어야 될 질문도 많을 것 같고, 왜 이렇게 질문을 많이 하지 이랬는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그 이유를 알 것 같은데요. 질문을 할 때 본인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의미를 찾고 명분을 찾아서 대답하고 그게 맞는지 안 맞는지를 본인이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 게 질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디아
저는 오늘 강의를 듣고 여기 입사하기 전 제 경험들을 생각을 해봤는데, 그전에는 일을 할 때 제가 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 일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익숙해질 때쯤은 이 일이 편하지만 하기 싫어지는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서, 이제 처음부터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일을 할 때 의미를 생각하면서 계속 저한테 동기부여하듯이 하지 않으면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좀 했고요. 이렇게 스스로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제가 했을 때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이제 동료들과 나누고 추천 하고, 제가 추천 받을 수 있는 그런 식으로 같이 의미를 찾아가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페리
저는 아까 영상을 보면서 이제 와이프라임이랑 간단한 실험 부분에 생각보다 크게 놀랐는데요. 보면서 예전에 거래처 미팅을 하면서 실패했던 경험들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제가 우리의 서비스 이용 해야 할 의미를 만들어주기보다는 꾸준하게 이제 저희 서비스에 어떤 경력이 있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고, 이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고 이렇게까지만 생각을 해봤는데 그게 거래처 대표님의 마음의 의미를 찾지는 못했던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미팅들이 처음엔 항상 좋고 마음에 드는데 막상 계약 때는 조금 더 생각해 볼게 하고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제 결국은 제가 서비스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못심어준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앞으로 이제 그런 멘트를 더 의미를 담아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의미 동기가 없는 직원들을 뭔가 티가 날 것 같아서 청년들은 그러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why와 how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하신 분이 카를로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처음에는 저도 같은 주제에 대한 질문을 계속 받았을 때 왜 이렇게까지 질문을 하시나 되게 고민될 때가 많았는데 그 질문 중에 타이밍이 되게 좋을 때가 있었어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타이밍이 딱 맞았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이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질문은 굉장히 누군가 나를 생각하고 있구나에 대한 관심이나 인정받는 기분이 좀 들더라고요. 그래서 누군가를 관찰을 하고 있으면 그 사람의 타이밍을 좀 볼 수 있다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무조건 질문과 의미를 찾는 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사람에게 좋은 타이밍에 그 사람에게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좀 사람이 돼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케니
저는 의미라는 게 되게 거창하지는 않다고 생각 하는데 예전에 이봉주 마라토너가 허리가 희귀병에 걸리면서 마라톤을 계속하는 거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 기억이 나는데, 왜 이렇게까지 병에 걸려서 허리도 못 피는 사람이 마라톤을 하느냐 그러니까 자기가 마라톤을 하는 이유는 그냥 허리를 피고 달리고 싶어서다. 그냥 딱 그 이유가 하나였거든요.
그 사람한테 마라톤이라는 그게 의미가 그냥 그게 좋으니까 그렇게 한다라는 거고 이제 앤디도 예전에 그런 얘기를 했어요. 이제 유도를 하면서 막 대회를 나가고 하는데 제가 물어봤어요. 왜 그 나이 먹고 그렇게까지 하시냐 팔까지 다쳐가면서 왜 그렇게까지 하시냐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 유도를 하면서 사람들이랑 부대끼는 게 좋다. 이왕 한 김에 대회도 나가보고 싶다 그러고 대회를 나가시더라고요.
이제 그러면 저희 업에 대한 의미는 뭘까 했을 때, 뭐 엄청 대단한 의미를 갖고 해야 되는가를 생각해 봤을 때는 또 그렇지 않다. 그냥 저희가 이걸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고객들이 세무 신고를 했든 뭘 했든 우리가 뭔가를 해줬을 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거기서 약간 좀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않나 그럼 그거면 충분하다.
근데 만약 감사하다는 말을 못 듣는다 그럼 내가 고객들한테 그만큼의 의미를 전달하지 못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좀 심플해지지 않을까 저희가 이걸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에는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만족하고 거기를 통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거다. 그 만족감을 주는 게 나 아닌 다른 사람은 주지 못할 정도로 본인 스스로가 단련이 돼야 된다. 그게 우리의 의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모네
여기서 의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얘기를 계속 해 주셨는데, 실질적으로 제가 청년들에서 처음 입사했을 때 루나가 저를 알려줄 때나 최근 앤이 저한테 연말정산 알려줄 때 두 분 다 똑같이 이 일을 왜 해야 되는지를 알려주셨거든요.
단순히 이 일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처리 방법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이 일을 왜 해야 되는지 기나긴 그 세무 업무의 과정 중에서 이 업무가 어떤 단계고 이것 때문에 해야 된다는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셨거든요. 그 덕분에 저는 내가 이걸 왜 해야 되지 바빠 죽겠는데 왜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되지 라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좀 더 잘할 수 있을지 효율을 찾고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그런 연결점이 됐던 것 같아요.
확실히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정확한 이유를 알고 있고 의미를 알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어떻게 잘할 수 있을지 하우 프라임을 정확하게 좀 더 찾고 그거를 생각하게 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와이프라임이 완성이 되면 하우프라임도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루나
일의 의미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는데 방금 모네 말씀 듣고 그런 의미로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역시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고, 모네가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일을 하면서 단순히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게 아닌 이 일의 의미를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좋겠지만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 수 없기에 지금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아서 즐겁게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앤디
저는 이 강의를 들으면서 자기 효능감이랑도 조금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이 일을 하는 의미도 중요하고 또 내가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가 나는 누군가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다라 는 생각이 좀 들었고, 우리 거래처 대표님들에게는 여러분들이 또 필요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처럼 여러분이 하는 일에서 의미를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이미
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을 했던 거는 제가 애사심을 가지고 있었고, 호기심이 되게 많았어요. 그리고 자기 발전에 대해서 두려움이 없고 문제 해결 능력이 호기심이 많다 보니까 뛰어났던 거 같아요. 근데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불만이 많고 만족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확실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동료들끼리 있는 경우가 많았었어서 그런 사람들은 불만이 항상 많았거든요. 흔히 쓰는 쌍시옷이 들어가는 욕도 하고 불만을 항상 표출을 했었던 거 같아요.
그런 사람들 옆에 있으면 저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이런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아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고 일의 재미를 좀 느끼기 시작을 한 것 같아요. 처음에도 재미있어서 이 업무를 시작을 했던 거는 맞는데 의미를 찾지를 못하다 보니까 성장도 더뎌지고, 나름의 번아웃 같은 게 왔을 때 딱 청년들을 만났거든요. 다시 이제 여기에서 적응을 하다 보니까 재미를 느끼기 시작해서 이제는 의미를 찾아야 할 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인
시키는 일만 하는 직원에 대해서 나왔는데 조금 여유가 생기다 보니까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 한 번씩 궁금할 때가 있어요. 이 일을 왜 해야 되는지 한번 물어보면 이걸 해야 이렇게 연결되는 일들을 처리할 수 있다고 그런 류의 설명을 들으면, 아 이걸 이래서 해야 되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됐고, 또 그거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스스로 생각해보고 처리하고 있는데 항상 제가 하는 방식은 느리더라구요.
그렇지만 팀원들이 더 좋고 빠르고 쉬운 방법을 가르쳐주셔서 좋고 감사하다 느꼈고 아직은 제가 일에 대한 전체적인 의미를 찾기는 조금 부끄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지금이 저한테 내려오는 업무에 대한 의미를 찾고 있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엘사
아침에 청년들 인스타에 나온 내용이 단순히 돈을 버는 직원을 채용하고 싶어 하지 않고, 소통하고 싶어 하는 직원을 채용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 내용에서도 뭔가 일에 대해 의미를 찾는 직원을 채용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재미가 없으면 시작할 수 없고 의미가 없으면 지속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 일에 대해 재미가 있어야지 의미도 부여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라임과 하우프라임을 잘 이용해서 제 업무에 대해 의미를 찾아 좀 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리
일단 제가 느꼈던 가장 가깝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의미는 고객이나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처음에는 좀 사이가 안 좋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신뢰가 쌓이고 약간 감사하다거나 선물을 받는다거나 칭찬을 받는다거나 그러면 그게 뿌듯함이 되고 그 자체로 동기부여가 됐었던 것 같아요.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루피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생 때 공부할 때가 조금 생각났던 것 같아요. 공부가 진짜 재미없고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시켜서 하라고 하니까 했었는데 사실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공부를 잘 안 했긴 하지만, 사실 공부에 대한 흥미도 없고 왜 해야 하는지도 저는 몰랐고, 이렇게 공부를 한다고 해서 다 좋은 대학을 가는 것도 아니고, 다들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저는 공부를 일찍 포기하고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때 이제 하는 거에서 의미를 찾았던 경험이 딱 한 번 있었어요.
그때 아르바이트를 할 때 제가 카페에서 알바를 했는데 혼자 매장을 보다 보니까 사장님이 안 계실 때는 어떻게 보면 제가 사장이다 라고 생각을 해서 이 매장을 누구보다 잘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그렇게 일을 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을 할 때 되게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청년들에 들어와서도 이런 뜻깊은 얘기를 하고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라는 그런 고민을 조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르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경력이 여러분들보다는 조금 많습니다. 저의 처음 시작은 어떤 의미 찾기와 비슷할 수도 있었는데, 이게 어떤 일이든 간에 오래 하다 보면 재미도 떨어지고 의미도 없어지고 하는 순간이 와서 매너리즘이나 어떤 감성에 잡히기 마련이거든요.
근데 지금 현역에 계시는 저의 선배분들 중 연배가 지금 50대 60대 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가끔 만나서 얘기를 하다 보면 그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 일이 뭐 특별하게 세상을 이롭게 하거나 창의적인 일이고 위대한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 일로 인해서 내가 생활을 영위하고 가족들과 잘 살아갈 수 있고, 직장생활 할 수도 있고 나의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고 내가 이 일들을 살아가고 있다면 이런 의미도 가장 큰 의미가 아니겠느냐 말씀을 종종 하시곤 하시거든요.
저도 철없을 때는 뭐 그래도 좀 더 의미 있는 일이 있지 않겠어? 아니면 내가 더 필요한 곳이 있지 않겠어? 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결국 내가 지금 가장 선택한 일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좋아해야 된다는 생각이 오늘 강의를 통해 들었습니다.
레오
제가 좀 초반에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까 일을 하면서 의미와 명분을 찾지 못해서, 정말 만약에 의미의 명분을 찾을 수 없다면 이 회사를 다닐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의미와 명분을 찾기 시작할 때부터 몰입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때를 한번 겪고 나니까 의미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았고 뭘 할 때마다 의미를 먼저 찾으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단순히 어떤 작업을 할 때도 그 의미를 통해서 어떤 사람이 있고 내가 어떤 혜택을 받고 이런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고, 최근 들어서는 그냥 어떻게 잘할 수 있지 어떻게 빠르게 할 수 있지 이런 방법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서 초심을 찾아서 의미를 잘 찾아야겠다고 반성할 수 있었어고요. 저도 찾지 못했을 때 잡아줬던 경우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좀 어려워할 때 힘들어할 때 나도 그 의미 같은 걸 찾아줌으로써 그 사람을 지켜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니
저는 오늘 강의를 보면서 mz세대를 좀 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회사 임원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요즘 애들은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 했던 내용이 mz분들이 일에 대해서 의미를 못 찾아서,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받은 만큼만 일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수동적으로 일을 하는 편이라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사실은 이 수동적이라는 게 업무에 대해서 의미를 찾게 되면은 충분히 능동적으로 변경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리더를 만났으면 그분들도 좀 더 능동적인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저도 좋은 리더가 되려면 제 직원분들이나 같이 일하는 동기 분들한테 의미 부여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질문을 많이 던지고 그것에 대해서 해답을 찾을 수 있게끔 많이 유도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니
저는 업무를 이유 없이 하는 걸 되게 싫어해요. 머릿속에서 납득이 안 가면 그걸 제가 되게 하기 싫어하나 봐요. 그래서 그 상대한테 왜 해야 되는지 이거 하면 뭐가 달라지는지 그런 걸 자주 물어보는 편인데, 이게 일할 때뿐만 아니라 바깥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를 할 때도 뭔가 말을 하다가 모르는 게 생긴다. 바로 네이버를 키거든요. 약간 병처럼 있어서 주변에서 너무 고집이 세고 좀 이상한 것 같다 그런 말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되니까 저는 싫은 거예요.
그 말을 되게 여러 사람들한테 듣다 보니까 언젠가는 아 나 진짜 너무 고집이 센가 보다 이거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게 의미가 있어야 사람이 일을 행했을 때도 나중에도 더 도움이 되지 않나 그리고 지금 업무를 함에 있어서도 제가 그 의미를 알고자 했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누군가한테 알려줄 때도 그 의미를 설명할 수 있고, 그 의미라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제나
저는 청년 교육팀 와캠퍼스에 와서 처음 했던 업무가 루이스의 국제기본법 강의 소개 영상을 편집하는 거였어요. 이제 그 강의를 소개하면서 루이스가 하셨던 말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근거 있는 세법이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국세기본법이 근거를 찾아가는 강의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루이스가 국세청에 계실 때도 일을 왜 하는지 모르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니까 일이 오래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세법에는 어떤 근거가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니까 일도 더 빨리 진행되고 그 팀원들도 다들 그걸 되게 공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일을 할 때는 왜 하는지 근거를 먼저 찾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제 모두 다 일을 좀 빨리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잖아요. 일을 빨리 처리하고 다음 일을 한다든지 아니면 빨리 업무를 보고한다든지 그런 마음이 있는데, 제가 지금 책을 읽고 있는데, 거기에서 일을 빨리 처리하기 위해서는 두 배의 시간을 투자해야 된다는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일을 빨리 처리하기 위한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어서 저는 약간 놀랬거든요.
일을 빨리 하는 방법만 알고 싶었는데, 그걸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이제 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 의미 부여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그래야만 그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모아나
저는 뭔가 일을 오래 하면서 아무 의미도 없이 일을 하면 되게 일하다 현타가 오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도 지금 한 8년째 일을 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내가 이 일을 왜 하지 왜 하고 있는 거지 그냥 시간이 지나니까 하는 건가 이렇게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거든요.
이제 그럴 때마다 뭔가 내가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라던가 아니면 진짜 내가 일에서 느끼고 있는 어떤 재미라든가 이런 걸 찾으려고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근데 그때그때마다 의미가 항상 달라지는 것 같아요. 왜냐면, 내가 그때 느끼고 있는 생각과 이런 감정들과 뭐 생활, 환경 이런 게 항상 똑같지는 않더라고요. 꼭 하나의 의미를 정하기보다는 그때 본인의 상황에 맞게 의미를 찾아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작년 종합소득세 때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가 있었어요. 너무 가고 싶은 거예요. 근데 다들 신고 기간에 바쁘고 주말 출근을 해야 되잖아요. 주말 출근도 해야 하는데 너무 가고 싶은 거예요. 포기를 할 수 없겠어서 제가 태미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저 이거 콘서트 너무 가보고 싶다. 그랬더니, 태미가 그러면 그 전에 너가 얼마큼 할 건지 목표를 계획 해서 실행하면 갈 수 있게 해주겠다 라고 해서 제가 했거든요. 저 그럼 이날까지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한 뒤 다녀왔단 말이에요.
그런 것처럼 꼭 쭉 이어지는 의미나 동기가 아니더라도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냥 그 상황에 맞는 의미를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이 일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과 아니면 내가 이 일을 하면서 좀 뿌듯한 걸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린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명확한 동기를 찾지 못한다면, 결론적으로는 부정적인 성과를 도출해낼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큰 의미를 부여받기는 힘들겠지만, 자극 하나하나 전부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다른 이들과 그런 생각한 부분을 공유를 함으로써 좋은 영향력을 조직 내에 많이 펼치게끔 하여 조직의 성과 또한 긍정적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스틴
저는 이번 강의를 듣고 조금 반성을 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평소 저는 무언가 일을 시작하거나 뭔가 행위를 시작할 때 일단 시작하는 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빨리 이 일을 해치워 버려야지 이 생각이 더 컸던 것 같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일을 처리할 때도 그냥 상황을 퀄리티 있게 좀 제대로 마무리해야 됐나 라는 의문을 갖게 했던 강의였던 것 같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계속 나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의미와 명분이 있어야 그 일이 재미있게 느껴지고 계속 지속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직원들에게 의미와 명분을 심어줘야 되는데 직원들에게 과연 심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구요. 근데 청년들을 봤을 때 계속해서 이 의미와 명분을 심어주잖아요. 뭐 저런 핵심 역량을 설계하는 것도 그렇고, 계속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이 일을 통해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꿈이 뭔지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게 청년들이 이 의미와 명분을 직원들에게 심어주기에는 가장 좋은 회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좀 드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듀크
원천팀을 하게 된 시작부터 지금까지가 좀 생각이 났는데요. 의미 부여라는 게 때로는 정말 고정적인 값으로 생각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렇지만 이제는 마냥 고정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오답이었다는 것은 아니고 처음 시작했을 때 내가 의미를 구현했던 값이 그때는 그거였고, 또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까 또 그거였다. 또 달라졌다.
사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제가 일을 하면서 어떤 과정이 있을 거고, 또 성과가 있을 거고, 제 일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있을 거고, 그 사람들의 피드백들이 있었을 텐데 그런 것들이 하나하나 취합되면서 그 의미가 바뀌었던 것 같거든요.
방금 존님 말씀해 주신 것도 맞지만 내가 혼자서 의미나 피드백들을 디벨롭 해나가는 그런 과정들이 있는 거고, 물론 내가 결국에는 그 의미를 결정해야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나 혼자만 만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원천팀에 새로운 직원이 뽑혔으면 좋겠거든요.
그 과정에서 그 사람에게 전달해야 할 그때 의미가 있을 거고, 또 그 직원이 들어오므로 원천팀의 의미는 또 달라질 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항상 열어놓고 매 변화의 순간마다 적응하는 자세가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릴리(한남대)
저는 세무나 회계가 업계 특성상 반복되는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반복되는 일을 하다 보면은 의미와 명분을 잃고 기계처럼 일하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습관적으로라도 이 일을 왜 하는지 계속 생각하고, 의미와 명분을 찾는다면 개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더 나은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알렉스(한남대)
저는 몇 년 전 식품 창고를 관리한 적이 있는데요. 식품 창고에는 기름이나 음료수처럼 유통기한이 긴 음식들도 있고, 김이나 소스처럼 비교적 짧은 음식들도 있었습니다. 음식은 다른 제품과 달리 상하지 않게 잘 관리하는 것이 관건인데, 사람의 건강과 연결되다 보니 게을리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하는 일의 중요성과 의미 그리고 책임감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조이
일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본 적은 다들 한 번씩은 있으시잖아요. 근데 그게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 생각을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의미 있는 척이 아닌 진짜 의미를 가지고 있어야 내가 팀원들에게도 의미를 부여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조셉께서 항상 저희한테 질문 던지시잖아요. 반복적인 질문도 던지시고, 새로운 질문도 던지시는데 그런 이유가 조셉은 저희 업무에 대해서 그리고 저희 세무업에 대해서 정확한 명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질문을 던지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 스스로 의미를 찾을 수 있게 그런 질문을 던지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그런 질문들을 계속 던질 수 있는 직원들이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마리아
저는 이번 강의를 듣고 저의 퇴사 사유가 생각이 났거든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원래는 완전 다른 업을 하고 있었다가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서 세무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정말 단순한 이유로 시작했던 건데 처음에는 안정적인 삶이 너무 좋아서 되게 재밌기도 했다가 현타가 한 번 왔거든요. 한 번이 아니지 좀 길게 왔어요. 내가 이 삶을 영위 하는 게 맞나? 내가 이렇게 의미 없게 반복되는 일을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성장을 꿈꾸는 청년들에 지원하게 된거죠. 아직도 업의 의미를 명확하게 말할 수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거든요. 이제 매번 강의를 들면서 느끼는 건 업의 의미를 찾는다는 게 생각보다 되게 어렵구나라는 걸 느끼고요. 계속 질문을 하고 의미를 형상화해야 되지 않을까? 지금 아직 뚜렷하게 말할 수 있지 않아가지고, 의미를 찾게 된다면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하면서 나의 스토리로 얘기하면서 다른 분께 업의 의미를 찾아줄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아
강의에서 예시가 나왔는데 저의 예전 예시로는 내가 할 일이 아닌데? 내가 이것까지 해야 되나? 오히려 그런 생각으로 선을 긋는 느낌이 컸거든요. 근데 여기 청년들 비전들 있잖아요. 다 같이 큰 꿈이 있고 다 같이 이러한 공동체가 있기 때문에 선 긋는 성향을 많이 버리게 된 것 같구요.
아무래도 일을 하다 보면 이게 세무업이 의미를 찾으려고 하다가도 또 계속 반복되는 일을 하다 보면은 아무 생각이 없어져요. 그래서 의도적으로라도 의미를 스스로 찾기 위해 업무 페이스 조절을 잘해서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계속 만들고 노력을 해야 된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걸 이겨내서 나중에 이 노하우를 꼭 알려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셀레나
저는 청년들의 일잘법 중 하나가 생각났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창출과 고객만족이다’ 가 생각이 났고요. 다른 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전 좀 의외였던 것 같아요. 뭔가 고객들의 세금을 관리하시는 분들인데 반복되는 업무를 하시다 보면은 그 의미를 잃어버린다는 게 저는 안 해봐서 그런가 좀 신기한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저는 안 해봤으니까 내가 실수하면 큰일 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일을 하다 보면 이 분은 내 덕분에 절세를 좀 하겠지~ 약간 이런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의미를 찾는다는 게 사실 참 쉽진 않은데 저는 그런 생각을 가끔 해요. 저는 상품을 판매하면 후기가 달리잖아요. 후기에 정말 이 강의 없었으면 저 큰일 날 뻔했어요. 이런 후기들을 많이들 달아주셔서 아 어떤 분들에게는 정말 선물일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그런 것에서 의미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좀 큰 의미고 저는 아직까지 제 일이 너무나도 재미가 있고, 가끔은 제가 생각하기에 어려운 일도 있고 한데, 그런 부분에서도 점점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재미에도 의미가 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릴리
저는 청년들 ‘핵심역량 올인하자’ 라는 목표 세웠을 때도 개인과 조직 또 회사와 건강한 성장을 하고 싶다라고 썼던 게 이제 생각이 났는데, 의미와 명분이 각 개인별로 생기면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까 영상에 나왔듯이 교육 시스템이 이렇게 구비되어 있지 않은 일반 회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의미와 명분을 갖고 일을 하는 직원이 20% 미만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뭔가 더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서 이 20%를 과반수 이상으로 끌어올리려고 교육에 진심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일단 의미와 명분을 찾으면 일의 재미도 같이 들 것 같거든요.
의미 동기와 재미 동기는 둘이 한 세트 같아요. 그 명분과 의미와 목표가 생기면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실행을 하고 재미가 느껴지면서 한꺼번에 같이 가져올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또 세무업 자체도 세금신고를 할 때 제가 why를 생각하지 않았을 때는 이거 하다가 필요한 자료 있으면 대표님한테 요청하고 또 처리하다가 필요한 자료 생기면 그때 또 요청하고 이랬던 적이 많았거든요. 그때는 이 신고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 지를 다 몰랐을 때 정말 그냥 처리하기 급급했던 생각이 나요.
그게 정말 일의 효율이 많이 떨어졌구나 싶고, 뭔가 일을 처리했을 때 why 먼저 정확하게 딱 갖고 시작하면 내가 해야 되는 것들과 불필요한 것들이 좀 분류가 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해야 되는 것들에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고 이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생각을 하면서 더 확장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why를 먼저 성립한 다음에 그다음에 how를 생각해라 라는 부분이 조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