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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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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다짐의 기회

안녕하세요.
오늘은 7월의 마지막입니다.
8월이 시작되며 새로운 변화도 함께 시작하네요.
제 기록이 맞다면 올해 1월 12일을 기점으로 시작된 예비팀장 교육의 진행자였던 로빈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앤디에게 진행을 넘겼습니다.
리더십, 회사 예절, 조직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와 책을 통해 녹여내고
교육생들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는데
각자에게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싶지만
이렇게 1페이즈가 마무리 되니 역시 아쉽네요.
그동안 매일 오전마다 예비팀장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로빈의 열심을 꼭 기억하려 일기장에 남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교육이 끝날 때 죠셉이 이전에 예비팀장에 지원할 때 각자가 작성한 지원서를 다시 읽고
느낀 점과 새로운 다짐을 블루홀에 기록해 줄 것을 모두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제가 쓴 글을 읽고 나니 오늘이 끝이 아니라 2페이즈가 시작된 것으로 보게 되네요.
진행자가 변경되고 교육 과정에 변화가 생길 순 있겠지만
제 마음가짐과 태도만큼은 제 것 아니겠습니까.
주변 환경이 바뀌더라도 교육에 임하는 태도와 교육을 받는 목적을 스스로 잃지 않는다면,
오늘을 그 기회로 삼을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 괜찮겠네요.
8월부터 앤디와의 교육으로 시작하는데
처음 가졌던 팀장에 대한 열망은 유지하고
동료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경청하는 자세는 성장시키기 위해
다시 노트와 연필을 손에 들고 동료들의 목소리를 기억하는데 힘쓰겠습니다.
2페이즈에도 교육의 본질인 ‘팀장’에 집중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