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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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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5월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도 많고 이슈도 많아
끝이 보이지 않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지만
결국 5월 31일이 오네요.
스스로 돌아보면
이번 신고 기간 동안 배운 게 많습니다.
원천 업무도 그렇고 세무팩토리도 그렇고
일정 관리, 기한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어떤 일이든 항상 변수가 있기에
미리 미리 일정을 확정해 이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기한이 다다랐을 때 다급하게 결정하고 일을 처리해야 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이번에도 막판에 여러 일들이 몰리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사실 다 끝내고 나서 돌아보니 충분히 중간 중간 할 수 있었던 일들이 있었는데
저도 아직까지 마무리를 짓는 일에 약한 걸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에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풀어지려고 하는 건
사람의 어쩔 수 없는 본능이긴 하지만
이 부분도 여러 차례 거치면 분명히 좋아지겠죠.
앞으로도 여러 일들의 마무리까지 확실히 챙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업무를 끝까지 관찰하고 기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