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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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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웃었던 하루

안녕하세요 존입니다.
오늘은 제 출근 첫 주 마지막 출근이었습니다. 벌써 일주일 지나갔네요ㅎㅎ
저는 기차를 타고 출근과 퇴근을 하기 때문에 기차에서 책을 읽는데요
오늘은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다 읽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책이랑은 거리가 좀 멀었는데 이 기회로 많은 책을 읽어보려고 해요
아침에 책을 다 읽고 와캠퍼스 강의를 들었는데요 요즘에는 제가 해야 하는 업무가 원천세라 원천세를 정독하고 있어요
제가 원천세를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생각을 했는데 강의랑 마린이 설명해 주시는 원천세를 보면 진짜 극히 일부만 배웠더라고요ㅠㅠ
앞으로 더 공부해서 원천세 전문가가 될 겁니다!
오늘은 오스틴과 듀크가 많이 웃겨주었어요ㅋㅋㅋ 저보고 왜 웃는지 모르겠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진짜 웃기더라고요ㅋㅋ 저는 아마 속은 아재일 수도…
오늘은 일용근로소득 원천세를 배웠습니다. 듀크와 많은 생각을 공유하고 또 그 생각을 가지고 마린의 수업을 들었죠 저는 이 수업 듣는 시간이 정말 재미있어요 세무사 사무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들을 들며 설명을 해주시는데 제가 나중에 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었습니다. 또 세무사사무실에서 실수가 나오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셨어요. 진짜 항상 검토는 필수로 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또 이제 전화업무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근데 전 전화공포증이 있어요…. 그래서 듀크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듀크가 추천해 준 방법이 모르는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시간이 지나면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익숙해지겠죠?? 저는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듀크와 함께 퇴근을 했는데요!! 둘 다 영등포역으로 가서 같이 걸어갔어요. 앞으로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공부하는 습관에 관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진짜 듀크는 와… 넘사 같아요… 이런 분과 같이 일을 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게 너무 소중한 것 같아요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을 읽으려고 합니다. (사실 책 살 때
매일 1% 성장할 것을 약속 드리며 오늘 일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