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기 형식을 많이 다르게 써보려고 해요.
최근 반복적인 행동이 관성을 부른다는 얘기와 함께
관성이 변화를 거부하고 안주하게 만든다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어쩌면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성장일기가
관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비슷한 양식으로 글을 쓰다보니
조금 색다른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번 일기는 조금 다르게 써보려고 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지 형식으로
특별하게 배우고 느낀 점들을
기록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아마 세무업과 관련 있는 분들이 많이 보시니 읽으실 때 큰 불편함은 없으실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예비팀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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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는 양날의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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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가 분산되고 목표가 변경되고 의도를 상실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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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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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퇴치를 위해 상금을 걸자 코브라 농장을 만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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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동기를 만드는 게 장기적으로 효과가 좋다
3월 지급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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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에 만들어진 케이스 중 사업소득과 일용소득이 발생한 케이스의 거래처를 검색하여 리스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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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B파일에서 사업소득, 일용소득 관련 키워드로 파일명 검색을 통해 거래처 리스크를 크로스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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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리스트에서 제외되어야 할 업체들이 자꾸 리스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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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월/당월 지급 업체 헷갈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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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급여케이스와 비교하여 (간이)지급명세서를 마감(재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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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변동이 생긴 케이스들은 기존 마감한 명세서 및 신고서를 수정하지 않으면 수정신고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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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등록번호 이슈로 이월된 인건비 내역이 보인다면 꼭 원천세 신고서도 다시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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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소득지급명세서에는 최종근무일에 대한 정보도 반드시 입력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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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하지 않으면 홈택스 및 세무사랑 오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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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내용확인신고와도 일치시켜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연말정산 이월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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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노무법인 사용 업체 중 3월 귀속 급여에 연말정산 환급금을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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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수당공제 항목에서 추가로 항목을 만들어 원천세/지방세 환급금을 입력해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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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납 신청하여 환급금를 3월로 넘기고 원천세 신고서에서 수기로 그 내역을 삭제해주는 방법이 있다
근로내용확인신고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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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H-2 비자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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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비자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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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근로자로 보기 힘든 경우는 근로내용확인신고를 제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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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근로자가 있어서 단시간근로자와의 근무시간이 비교 가능한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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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규칙적) 근무 형태를 띄고 있는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