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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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1년 7월 19일 월요일 오전 11시
2.
위치 : 서울시 은평구
3.
형태 : 방역, 소독, 해충박멸 서비스업 (면세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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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참여 : 대표님, 과장님(대표님 아내), 경리직원
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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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체를 대상으로 소독업을 진행하며 매출을 만들고 있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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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이카운트 ERP와 플로우를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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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운트와 플로우 둘다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이카운트의 기능 중 거래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칸이 많기 때문이고 플로우는 현장에서 출,퇴근 등 수시로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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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운트의 재고기능은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어려워도 거래처 정보 입력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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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월에 법인을 신규로 설립할 예정이다.
5. 대안제시
1) 경리나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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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나라 도입으로 거래처, 미수,미지급금 관리, 손익보고서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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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나라 2주 마스터 과정 제공하고 신규로 설립되는 법인에 완벽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함.
2) 세무기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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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기존 세무대리인에게 불만이 있으며 적절한시기(법인전환시)에 세무기장을 옮겨올 것을 제안
6.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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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후 피드백
보통 경리직원과 미팅을 하면 어렵다. 그 이유는 첫째는 의사결정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제한적으로 대화를 할 수 밖에 없고, 둘째는 기존의 경리업무 방식에서 경리나라 도입을 위해 본인도 경리나라를 배워야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입장에서 미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금일 미팅한 업체도 이런 분위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경리직원이 하고 있는 현재의 경리업무 방식을 칭찬함으로써 분위기가 급변하였고 대표님, 대표님의 사모님까지 미팅에 참여하여 갑자기 경리업무가 아닌 신규 법인설립에 대한 세무 컨설팅으로까지 이어졌고, 경리나라 도입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하기로 하고 플로우 만들어 계속해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이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성공한 우리는 앞으로도 미팅전, 미팅중, 미팅후에도 계속해서 고객과의 연결고리를 끊임없이 탐색하고 이어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