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형부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하여 가는 여행에 어쩌다 보니 끼어서 가게 된 여행…..때 아닌
육아 전쟁을 치르게 되며 같이 춘천 그린 하우스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전날부터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여행 당일에도 비가 와서 숙소 밖을 나갈 수는 없었지만 숙소 안에 주인을
알 수 없는 장남감과 큰 칠판이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었습니다.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과 마당
을 가지고 있어 날이 좋은 날에도 방문하면 좋을 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근처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 이것 저것 체험하며 재밌게 놀고
근처 분위기 좋은 카폐에서 물고기들이랑 놀며 피곤했는지
낮잠을 아주 길게 자드라고요ㅎㅎ
조카들이 마음껏 노는 모습을 보고 매우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