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청년들이 2020년 5월 4일에 강남에서 3평짜리 공간에 설립되었다.
그래서 청년들 주요 계정의 비밀번호는 0504가 들어간다.
그 후 우여곡절을 겪은 후, 지금의 영등포 KNK빌딩으로 2021년 1월 3일(일요일)에 이사 왔다.
이사 후 첫날을 기억한다.
전직원들과 회의실에 모여서 앞으로 어떤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인지 설명한 후,
회사 유리창에 이런 말을 썼다.
“ 여기에 이상한 직원들이 모여서 이상한 회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회사간판을 만들려고 그동안 수십번의 아이디어 변경을 통해서 시도 하고 또 시도해봤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만족할 만한 대안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은 현재( 2023.03.27)까지도 간판을 만들지도 설치하지도 못했다.
아니 간판을 설치했으면 아마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흘러…아니 더이상 이제는 간판설치를 지체할 수 없는 타이밍이 되었다.
이제는 마음 바뀌지 않고 운명이라고 생각 하련다.
그리고 유리외벽에 새길 한 문장도 드디어 정했다.
무조건 Simple Simple Simple !!!
그래서 정해진 문구는 짜잔~~~~ ^*^
” 남들과 같다면 진 것이다. “
세무법인청년들을 설립하면서
마음속으로 다짐한 것은 1만개사무소와 똑같은…또하나의 사무소가 아니라,
1만개의 사무소와 전혀 다른 세무법인을 만들고 싶었던 그 마음을 상기하며……
이 문구가 딱이란 생각이 든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르게 더 다르게 만들어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