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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zi의 네 번째 기록#4

안녕하세요, 네 번째 출근 날이네요. 긴장만 가득했던 첫 번째 출근 날과는 다르게 기분이 좋은 날이네요.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는 걸까요? 그럼 오늘도 오늘 있었던 일들을 훑어보도록 합시다.
기분 좋은 채로 출근을 하니 작업 능률이 훨씬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 저번 주에는 지금까지 들었던 강의를 수정한다고 몇 개 정리하지도 못 했는데 오늘은 수정도 했는데 많은 양의 강의를 정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정리를 하다보니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거의 처음 보는 원천세에 대한 강의니 그럴 수 밖에 없지만 난 누구에게 질문해야 할지 몰라서 우물쭈물대며 혼자 찾아보았지만 그렇다 할 답이 나올 리 없었다.
겨우 오스틴과 눈이 마주쳐 질문을 하니 그제서야 명쾌한 답이 나오고 다시 강의를 정리할 수 있었다. 그 후 난 궁금한 게 있으면 바로 질문을 하자라는 생각이 들어 듀크, 존에게도 질문을 하니 명쾌한 답변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다.
오늘 퇴근 시간 때쯤 마린마저 궁금한 게 있으면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나 본인에게 질문해달라고 말해주셨기에 다음 출근은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질문을 해서 빠르게 명쾌한 해답을 얻어 더 빨리 일정을 처리하겠다고 마음을 잡을 수 있는 하루였다.
오늘처럼 다음 출근 날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있어 또 성장한 하이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