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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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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커피가 프로틴이라고?

안녕하세요 두번째 쓰는 성장일기에 오신 분들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회사에 도착한 다음 새로운 강의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눈에 보이건 학교에서 보라했던 “신입직원도 경력직처럼 일하는 세무업무 매뉴얼 - 김조겸 세무사님” 강의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오늘은 이거다 아직 실습생이기도 하고, 업무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은 수준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도 많았으니깐 이걸로 봐야겟다’ 했습니다.
강의를 보던중 점심시간 바로 전 타임에 “23년 상반기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수정, 상실신고 진행(초단시간근로자) - 춘천명동 닭갈비” 해주시는걸 강의 해주셨다. 존은 실습, 마린은 강좌 해주셨는데, 상실신고 하는 근로자가 초단시간근로자인데 고용보험 가입이 되어있어서 관련하여 상실신고 강의 해주시고, 6월말 퇴사자인데 급여 지급이 다음달인걸 확인 하였고, 영수일자가 다음달로 되도 가능해서 중도퇴사 반영이 하반기에 포함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강의를 해주셨다.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으로 듀크, 존, 오스틴, 저(루카스) 이렇게 4명에서 푸드코트에있는 돈까스 나베집으로 가서 알밥정식 먹었습니다. 이후로는 오스틴이 마모스 커피에 가서 커피를 사주셔서 마시면서 보냈습니다.
점심시간 이후로는 강의를 보며 오후 근로시간을 보냈고, 중간에 커피가 먹고싶어서 늘 가지고 다니던 TOP 미스터라떼도 하나 먹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보는데 오스틴이 커피를 보고 “프로틴아니야!?” 하시는 거에요! ㅋㅋㅋ 아 제가 데일리로 먹는 개인적인 커피라 말하구 이어서 강의 봤습니다. (사실 통이 쉐이크통이라 어두운 색 음료가 들어가있으면 프로틴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강의를 보는데 귀가 너무 아프고 한쪽 귀가 막혀있다보니깐 “패드로 강의 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에어팟을 끼고 노이즈켄슬링 끄고 강의를 보는데 귀는 안아픈데 똑같이 소리를 잘 못듣게 되더라구요.. 어뜨카지 싶다가 그냥 소리를 내려봤는데, 직원들끼리 대화하는 소리에도 강의를 못듣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긴 합니다.
4시 반쯤 프라임에이치앤비 주식회사의 여인재 사원이 특이케이스 라서 존이 실습, 마린이 강의로 알려주셨습니다. 중도정산 반영을 하지 않아서 회사 → 여인재 사원 줘야할돈에서 반차 썻던돈을 추급을 사용해 반차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정산금액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말씀하시기로는 이미 지급한 상황에서는 돌려받아야하거나 아니면 못받는 돈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후로는 퇴근 전에 하루 5분 스피치 발표 간단히 준비하고 이어 강의 보았습니다. 오늘 발표 주제도 오늘 하루 일과로 정했습니다. 평소 대화로 하는 말은 잘 하는 편인데, 회사에서 말하는 건 이상하게도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논리를 펼쳐서 말하는 건 분명 잘 했는데 회사만 왔다하면 왜 이렇게 되는지.. 아무래도 공과 사는 너무나 다른 느낌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 11월 3일 하루의 일과도 성장일기도 끝났네요. 긴 성장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으신 모든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